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이 카를로비치 메트네르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이 곡의 구성이나 형식보다 음악 그 자체에 매료되는 힘을 가진 전형적인 낭만음악 작곡가라면, 메트네르는 조금 더 고전적인 힘을 가진 작곡가이다. 그의 피아노 협주곡들을 들어보면 라흐마니노프와는 다른 독특한 러시아풍의 낭만음악을 느낄 수 있다. 메트네르는 라흐마니노프와 달리 그의 죽음 전후로 크게 알려진 작곡가는 아니었는데, 그 영향이 지금도 남아 라흐마니노프는 알아도 니콜라이 메트네르라는 작곡가를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. 이는 조국인 [[러시아]]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, 1980년대 들어서야 서서히 그의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. 아마도 메트네르 음악 특성상 다소 복잡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차이콥스키랑 라흐마니노프에 비해 덜 알려진 것으로 추측된다.[* 예를 들어 프레이즈가 끝났는데도 또 다시 새로운 노래가 등장하는 사례가 있다. 대표적으로 비극적 소나타 Op. 39 No. 5에는 Eb장조로 제2주제가 먼저 나오는데 금세 G단조로 전조하더니 또 다른 G단조의 새로운 노래가 나온다. 이후 잦은 전조를 거쳐서 Eb장조로 다시 돌아와 제시부를 마치는 구성이라 제2주제 길이가 거의 전체 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여 매우 긴 편이다.] 하지만, 유명도와 별개로, 그가 작곡한 곡들. 특히, 피아노 소나타 작품들은 구성적인 면에서 굉장히 연구가치가 높은 작품이다. 그래서 그런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[[마르크앙드레 아믈랭]]은 메트네르에 대해 "강렬한 첫인상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들으면 들을수록 그 참맛을 알게 되는 작곡가"라고 평하였다. 곡 전반에 [[부7화음]]이 많이 사용되는 편이며, 특히 3 Novellen. Op. 17 No. 1에서는 부7화음이 연속으로 진행되어 매우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. 또한 책 백병동 화성학의 부7화음 파트에서 예시로 다뤄지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